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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지리110

세계 제1의 양모 수출국,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가 세계 제1의 양모 수출국이 된 이유는? 오스트레일리아는 세계 제1의 양털 생산 · 수출국으로 1억 5000만 마리가 넘는 양을 기르고 있습니다. 또한 소고기 생산량도 세계적입니다. 원래 오스트레일리아의 중앙 저지대는 기후가 건조하여 물을 얻을 수 없는 불모지였기 때문에 가축을 기르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찬정'이라는 시설이 개발되고 19세기 후반에 냉동선이 등장하여 먼 곳까지 수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양과 소의 사육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찬정이란? 오스트레일리아의 동부 산지에 내린 비는 지하로 스며들어 중앙의 낮은 지대로 모여 지하수층을 형성합니다. 이 지하수층은 물을 통과시키지 않는 암석 사이에 고여 있는데, 이 지하수층에 구멍을 뚫으면 지하수가 저절로 솟아나.. 2022. 10. 1.
12월에 한여름 크리스마스와 여름방학을 즐기는 오스트레일리아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나라, 오스트레일리아 '남쪽의 나라'라는 뜻을 가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남회귀선이 중앙부를 지나고 있어 대부분 건조 기후에 속하며 사막과 초원이 국토의 3/4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은 대부분 기후가 온화한 남동부와 남서부 해안 지대의 대도시 주변에 살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17세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미지의 대륙이었던 오스트레일리아를 처음 발견한 것은 네덜란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곳을 '뉴 홀란트'라고 불렀습니다. 이후 1770년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이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동부 해안에 상륙하여 그 지역을 영국령으로 선포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는 영국에 의해 개척되기 시작했.. 2022. 9. 30.
가장 작은 대륙, 대양주 오세아니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오세아니아 태평양에 있는 여러 섬을 통틀어 일컫는 오세아니아는 대양(大洋)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보통 대양주라고도 합니다. 넓은 의미의 오세아니아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포함한 태평양에 있는 대부분의 섬을 말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미크로네시아,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 세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는 태평양에 흩어져 있는 섬들의 지리학적인 특징과 각 지역 원주민의 전통과 문화의 차이에 따라 구분됩니다. 미크로는 '작은', 멜라는 '검은', 폴리는 '많은', 네시아는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는 대부분 유럽 사람들에 의해 발견되어 영국, 에스파냐,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강대국에 의해 식민 지배받았습니다. 하지만 주민은 대부분.. 2022. 9. 29.
여우원숭이의 나라, 마다가스카르 &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 희귀한 동식물이 많이 사는 마다가스카르섬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 인도양에 있는 마다가스카르는 모잠비크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 대륙과 마주하고 있는 섬입니다. 공식 이름은 마다가스카르 공화국입니다. 영토는 마다가스카르섬과 주변의 작은 섬들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린란드, 뉴기니섬, 보르네오섬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지리적으로 아프리카 대륙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와는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진 나라입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아랍, 유럽의 양식이 혼합된 독자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주민은 약 18개 종족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들은 대부분 동남아시아에서 건너온 인도네시아계와 아프리카계의 혼혈족이며 공용어인 마다가..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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