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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지리110

보스턴 차 사건과 미국의 독립 혁명 & 러시아로부터 사들인 땅, 알래스카 미국의 독립 혁명의 도화선이 된 보스턴 차 사건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아메리카에 진출하여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에스파냐,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의 나라들입니다. 오늘날의 미국을 이룩한 본격적인 이민자들은 영국의 청교도들입니다. 1620년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온 영국의 청교도들이 보스턴 남쪽에 상륙했습니다. 이후 영국은 북아메리카 동부 대서양 연안에 13개의 식민지를 건설하였습니다. 영국은 처음에는 식민지에 대해 별로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13개 식민지는 각각 의회를 구성하여 자치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와의 7년 전쟁으로 재정이 어려워지자, 영국은 이를 충당하기 위해 신문, 달력 등에 인지세를 .. 2022. 8. 30.
세계 제1의 공업국, 미국의 산업 발달, 실리콘밸리, 미국의 영토 북아메리카 대륙의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은 본토의 48개 주와 알래스카 하와이를 합친 50개 주 및 컬럼비아 특별구로 이루어진 연방공화국입니다. 정식 명칭은 아메리카 합중국이며 USA(United States of America)라고도 합니다. 국토 면적은 러시아, 캐나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넓으며, 인구는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많습니다. 해외 자치령으로 카리브해의 푸에르토리코, 버진 아일랜드를 비롯해 괌, 아메리칸 사모아 등 태평양의 여러 섬이 있습니다. 한반도의 43배나 되는 거대한 영토를 가진 만큼 다양한 지형과 기후가 나타납니다. 인디언의 역사를 제외한다면 미국의 역사는 약 240년으로 다른 나라에 미치는 막강한 영향력에 비해 그리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영국.. 2022. 8. 29.
북아메리카 지리적 특징, '아메리카'라고 불리게 된 이유 아메리카는 아시아, 아프리카 다음으로 넓은 대륙이며 인구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이어 네 번째로 많습니다. 지리적으로 파나마 지협을 경계로 남아메리카와 구분되며 캐나다, 미국,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도 북아메리카에 속합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이후 에스파냐,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북아메리카에 진출하여 활발한 식민지 개척에 나섰습니다. 그중 영국은 미국과 캐나다를 식민지로 삼았으며 멕시코 이남 지역은 대부분 에스파냐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앵글로·색슨족인 영국의 영향을 받은 미국과 캐나다를 합쳐서 '앵글로아메리카'라고 하며 라틴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멕시코 이남 .. 2022. 8. 28.
이란이 올림픽에서 마라톤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이유는? 페르시아의 후예가 세운 나라, 이란 기원전 2000년 이후 인도ㆍ유럽 어족에 속하는 아리아인들이 이 지역에 나타나 여러 왕국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기원전 728년부터 기원전 550년 사이에 메디아 왕국이 번영을 누렸으나, 키루스 2세가 이끄는 페르시아 군대에 무너졌습니다. 페르시아는 그 뒤 중동 지역에 광대한 제국을 세우고, 로마 제국이 나타날 때까지 번영을 누렸습니다. 지금의 페르시아만 북쪽에 자리한 이란은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중심지였던 나라였습니다. 이란은 실크로드의 요지에 위치하여 동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200년 동안 지속되다가 마케도니아 제국을 세운 알렉산더 대왕의 공격을 받아 무너졌습니다. 그 뒤 이 지역의 지배자는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7세기 중엽 아..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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