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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지리/유럽41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유럽의 지붕, 스위스 아름다운 나라의 대명사 스위스는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알프스산맥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스위스 연방'으로 23개의 칸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칸톤은 스위스의 자치주를 말합니다. 각각의 칸톤은 매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만년설의 아름다운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스위스는 만년설에 뒤덮인 산과 빙하가 만들어 낸 맑고 투명한 호수들, 울창한 숲과 목초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가축들, 초원을 수놓은 예쁜 들꽃 등을 보면 마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사계절 내내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특히 훌륭한 스키 시설이 많아서 겨울철에는 스키를 타러 온 사람들로 붐빕니다. 마터호른산과 알펜호른 알프스에서 가.. 2022. 12. 24.
유럽에서 평균 키가 가장 큰 네덜란드 사람들의 비밀은? 세계적인 치즈 생산국, 네덜란드 그리고 유럽에서 평균 키가 가장 큰 네덜란드 사람들 네덜란드에서는 원예농업과 함께 버터, 치즈 등을 생산하는 낙농업도 매우 활발합니다. 특히 세계에서 손꼽히는 치즈 생산 · 수출국으로서 수백종에 이르는 치즈가 생산되는데, 그중에서도 하우다 치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의 평균 키가 유럽에서 가장 큰 것도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덕분이라고 합니다. 암스테르담 북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 알크마르에서는 4월에서 9월 사이 매주 금요일 오전에 성대한 치즈 시장이 열립니다. 치즈 시장은 많은 관광객과 치즈를 사려는 도매업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하얀 옷에 빨강, 노랑, 파랑, 녹색의 모자를 쓴 치즈 운반인들이 2인 1조가 되어 들것에 치즈를 실어 나르는 모습.. 2022. 12. 22.
풍차와 운하의 나라, 네덜란드 낮은 나라,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유럽의 북서부에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전체 국토의 4분의 1 정도가 해수면보다 낮으며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해도 해발 321m밖에 되지 않습니다. '네덜란드'라는 나라 이름 자체도 '낮은 나라'를 뜻합니다. '세계는 신이 창조했지만,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네덜란드 사람들은 수백 년 전부터 둑을 높이 쌓아 바닷물을 막고 그 안에 고인 물을 퍼내어 땅을 조금씩 넓혀 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간척지를 '폴더'라고 합니다. 새로 만들어진 간척지들은 대부분 해수면보다 낮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부주의하면 토지가 물에 잠겨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자연 배수로가 없기 때문에 일 년 내내 수면을 조정해야만 합니다. 그래.. 2022. 12. 21.
안전하고 견고한 차로 평가받는 독일의 차 독일의 자동차 산업 독일은 세계적인 공업 국가로 자동차 산업과 기계공업, 첨단 산업이 발달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꼽힙니다. 안전하고 견고한 차로 세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도 모두 독일의 자동차입니다. 박람회의 나라, 독일 또한 독일은 '박람회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자동차, 도서, 인쇄, 선박, 장난감, 가구 등 여러 분야의 박람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 박람회는 4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 박람회입니다. 15세기 초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발명을 계기로 인쇄업자들과 작가들이 주도해 '부흐메세(도서 박람회)'란 이름으로 1564년부터 정기적으..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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