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마 지리/아프리카9 여우원숭이의 나라, 마다가스카르 &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 희귀한 동식물이 많이 사는 마다가스카르섬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 인도양에 있는 마다가스카르는 모잠비크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 대륙과 마주하고 있는 섬입니다. 공식 이름은 마다가스카르 공화국입니다. 영토는 마다가스카르섬과 주변의 작은 섬들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린란드, 뉴기니섬, 보르네오섬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지리적으로 아프리카 대륙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와는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진 나라입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아랍, 유럽의 양식이 혼합된 독자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주민은 약 18개 종족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들은 대부분 동남아시아에서 건너온 인도네시아계와 아프리카계의 혼혈족이며 공용어인 마다가.. 2022. 9. 28. 야생 동물의 낙원, 케냐와 탄자니아 동물의 왕국, 케냐 '인류의 요람'으로 알려진 케냐는 맨 처음 등장한 인류가 살았던 곳입니다. 케냐의 공식 이름은 케냐 공화국입니다. 케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나라입니다. 모래 해변, 거대한 산맥, 드넓은 초원, 사막 등을 두루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케냐의 서쪽 국경에 있는 빅토리아호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넓이가 서울의 115배나 됩니다.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케냐는 탄자니아와 함께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사는 세계적인 야생 동물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국토 중앙에는 킬리만자로산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케냐산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 바라보는 킬리만자로산의 아름다운 만년설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케.. 2022. 9. 27. 콩고 민주공화국과 콩고 적도가 지나는 아프리카 중부에 자리한 콩고 민주공화국과 콩고는 열대 밀림이 우거져 있는 콩고 분지를 한 지붕으로 삼고 있는 나라입니다. 두 나라의 수도인 킨샤사와 브라자빌도 바로 옆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두 나라는 벨기에와 프랑스가 침략하기 전까지만 해도 콩고 왕국에 속했습니다. 두 나라가 분리 · 독립하게 된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국의 탐험가 스탠리와 프랑스의 탐험가 브라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두 탐험가 중 콩고 왕국에 먼저 발을 디딘 사람은 영국의 탐험가 스탠리였습니다. 그는 19세기 말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의 후원을 받아 아프리카의 콩고 지방을 탐험하였습니다. 1878년 콩고 왕국에 도착한 스탠리는 콩고 왕국의 일부를 벨기에의 식민지로 개척하였습니다. 이곳이 바로 지금의 콩고 민주.. 2022. 9. 26.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 수단과 두 번째로 큰 나라 알제리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 수단 아프리카 북동부, 이집트 남쪽에 있는 수단은 아프리카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나라입니다. 또한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공식 이름은 수단 공화국입니다. 수단은 세계에서 가장 더운 나라이기도 합니다. 수도인 하르툼의 평균 기온이 1년 내내 38℃가 넘습니다. 수단 북부는 광대한 평원으로 사하라 바위 사막이 펼쳐져 있고, 서부는 기복이 심한 모래 언덕 지대입니다. 남부와 중부는 점토로 이루어진 평원, 동부의 홍해 지역과 남쪽 우간다 국경 지대는 높은 산들이 모여 있는 산악지대입니다. 나일강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며 수단을 가로지릅니다. 나일강의 2대 지류인 백나일강과 청나일강이 수도인 하르툼 부근에서 합류하여 거대한 나일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단에는 19개의 주.. 2022. 9. 2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