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지리적 특징, '아메리카'라고 불리게 된 이유
아메리카는 아시아, 아프리카 다음으로 넓은 대륙이며 인구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이어 네 번째로 많습니다. 지리적으로 파나마 지협을 경계로 남아메리카와 구분되며 캐나다, 미국,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도 북아메리카에 속합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이후 에스파냐,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북아메리카에 진출하여 활발한 식민지 개척에 나섰습니다. 그중 영국은 미국과 캐나다를 식민지로 삼았으며 멕시코 이남 지역은 대부분 에스파냐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앵글로·색슨족인 영국의 영향을 받은 미국과 캐나다를 합쳐서 '앵글로아메리카'라고 하며 라틴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멕시코 이남 ..
2022. 8. 28.